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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9 읽음 2021-06-07 07:33:22

"이런 호황은 없었다"..'홀당 100억' 4년만에 두배 뛴 골프장 몸값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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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인기를 끌면서 골프장 인수합병(M&A)이 활발하다. 골프장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한 홀당 100억원을 넘어서는 가격에 골프장 매매가 이뤄질지 주목된다. 호황을 틈타 골프장을 매각하려는 기업들은 자산재평가에 적극 나서고 있다.

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골프장 골든베이골프클럽(GC) 매각을 진행 중이다. 이 곳은 대중제 골프장으로 27홀로 이뤄져 있다. 회사측이 희망하는 매각 예정가는 약 2700억원이다. 홀당 100억원인 셈이다. 이 곳은 위치상 수도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코스 관리가 잘 돼있고 부대 시설의 상태가 좋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